안녕하세요. 지아이코퍼레이션입니다!
오늘은 2020년 유행을 선두 했던 분야 중 하나인
미니멀리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미니멀리즘(minimalism)
‘미니멀리즘’이란? 최소를 뜻하는 '미니멀(minimal)'과
'주의'라는 뜻의 '이즘(ism)'이 결합한 용어로
미니멀리즘은 단순하고 간결한 것을 추구하는 것을 말하는데
기본적 예술 기교나 각색을 최소화하여 오로지 사물의 본질과 핵심을
전달할 때 그 진정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정신을 미니멀리즘이라고 해요.
1960년대 미술, 음악 분야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이후 건축, 패션, 철학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포스터에 적용된 미니멀리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 빌 영화 포스터입니다.
킬 빌의 주요 키워드인 복수, 그리고 KILL이라는 단어에서
대부분의 무기를 칼을 사용하는데
미니멀리즘을 정말 잘 살린 포스터로
한눈에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죠.
트루먼 쇼의 포스터입니다. 트루먼 쇼는 굉장히 유명한 영화죠? 트루먼 쇼의 나중에 나오는 대반전을 보고 놀랐었던 기억이 있네요. 포스터에 반전의 모습을 정말 잘 표현해놓았네요. 영화를 보시면 포스터의 장면이 이해가 되실 거예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더 이상 영화에 관해선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미니멀리즘은 현대인들의 생활 속 전반의 모습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오롯이 선으로만 이루어진 조형물들, 단순히 저렇게 배치만 해 놓아도
전시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나죠?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에 붙박이장이 보이네요.
조명은 버건디 색상으로
미니멀리즘을 제대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듯 미니멀리즘은 생활 속 전반에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미니멀리스트라는 새로운 단어가 생겨나고 맥시멀리즘에 가까웠던 우리의 삶에 적게 소유하는 삶의 미학이라는 변화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단순함과 간결함이라는 짐을 덜어내고 싶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미니멀리즘 예술가
도날드 주드 (Donald Judd)
도날드 주드는 캔버스의 평면성 대신 캔버스 틀의 두께를 통해서 작품을 표현하였습니다. 주드의 작품은 회화 작품도 아니고 조각도 아닌 삼차원의 작품인데요. 주드는 이것으로 물질의 속성으로 미술을 감상하는 법을 깨우쳐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여러 시점에서 보면 물질의 속성은 항상 바뀌기 때문에 관람자의 시점에 따라, 시공간의 변화에 따라
표현의 다양성을 극대화 시킨 작품을 만든 예술가입니다.
Donald Clarence Judd는 미니멀리즘과 관련된 미국 예술가였습니다.
그의 작품에서, Judd는 건설된 대상과 그에 의해 만들어진 공간에 대한
자율성과 명확성을 추구하여 궁극적으로 구성 적 계층 구조 없이
엄격하게 민주주의적인 표현을 달성했습니다.
프랭크 필립 스텔라는 미국 화가, 조각가, 인쇄 제작자로서
미니멀리즘과 회화 후 추상화 분야에서 저술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프랭크 스텔라는 "보이는 것이 당신이 보는 것 그 자체다" 라는 말을 함으로써
화가로서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나타내었다고 하네요.
1970년대에 감각적으로 채색을 한 것을 보면 정말 놀랍네요
제 눈엔 한국의 전통 모양과도 비슷한 것 같아요.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사람
외국 미니멀리스트인 Matt D의 삶을 직접 담은 영상이라고 합니다.
실제 미니멀리스트 유튜버의 삶을 보고
여러분들도 미니멀리즘에 대해 가진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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